디지털 수입물류 포워딩 서비스 ‘쉽다’를 운영하는 ㈜셀러노트(대표 이중원)가 핀테크 해외송금 서비스 ‘유트랜스퍼’를 운영하는 ㈜유핀테크허브(대표 이재표)와 글로벌 무역대금 간편송금 활성 및 디지털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셀러노트는 ‘쉽다’를 이용하는 수입기업 고객들에 유핀테크허브의 글로벌 무역대금 간편송금 서비스인 ‘유트랜스퍼’를 제공해 안전한 외화 송금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상황별 상담 서비스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2023년에는 ‘쉽다’ 사이트에서 간단한 클릭으로 외화송금을 진행할 수 있도록 양사 간 서비스를 연동 및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중원 셀러노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입 기업들의 주요 고민 중 하나인 외화송금부터 시작해 인프라, 데이터, 결제까지 무역 거래 전반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포워더’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 설립한 셀러노트는 올해 5월, 국내 디지털 포워딩 스타트업으로서는 최대 규모인 63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현재 약 8,000여 개 고객사가 셀러노트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매년 400%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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