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복합물류터미널 내 위치…18시까지 당일 출고 서비스 제공

AI물류 플랫폼 기업 파스토는 경기도 군포시 부곡면에 신규 풀필먼트 센터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물류센터는 파스토의 18번째 풀필먼트 센터다.

이번에 오픈한 1,500평 규모의 군포복합C센터는 파스토의 지역 거점으로, 군포복합물류터미널에 위치해 집하와 이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보관비용도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며 18시까지 당일 출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SKU 수가 많고 검수, 검품이 까다로운 패션 의류 카테고리에 물류 경험이 풍부한 인원이 다수 배치되어 해당 카테고리 브랜드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파스토는 지난 10월 판매자와 물류 기업, 구매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인 ‘파스토 유니버스(FASSTO UNIVERSE)’를 출범한 이래로 전국 주요 거점에 풀필먼트 센터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파스토의 시너지 사업을 총괄하는 문필 리드는 “1만 평 이상의 메가 센터를 직영으로 구축하고 운영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지역 거점 센터에도 적용시키고 있다. 센터 규모와 관계없이 고객에게 표준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파스토의 시스템과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파스토 유니버스를 통해 높은 수준의 표준화 풀필먼트 서비스를 운영하고 함께 사업을 성장시켜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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