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상된 배송 솔루션 통해 신뢰성과 가시성 보장”

페덱스익스프레스(FedEx Express)는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같은 온라인 쇼핑 이벤트함께 크리스마스 등 연말 쇼핑 성수기를 앞두고 고객과 소비자들을 위해 배송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전했다. 

페덱스익스프레스는 최근 발표한 ‘2022. 전자상거래의 미래’ 보고서에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아시아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지역 소비자의 80%가 지난 3년 간 온라인 쇼핑 지출이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70% 이상이 향후 3년간 온라인 쇼핑 지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우리나라 소비자의 90% 이상이 다음 12개월 내 온라인 쇼핑 이벤트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테일러(e-tailer)들은 시즌 특수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온라인 쇼퍼테인먼트 (Shoppertainment, 상품과 재미를 함께 제공하는 쇼핑 형태)와 새로운 결제 수단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효율성 강화와 서비스 혁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설문에 참여한 국내 중소기업 열 곳 중 아홉 곳이 향후 12개월 안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때 물류업체로부터 추가 지원을 받을 것이라고 답했다.

카왈 프리트(Kawal Preet) 페덱스익스프레스 아시아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지역 회장은 “아태,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크리스마스 전부터 선물을 주고받기 시작해 이것이 음력설까지 몇 달간 이어진다. 이테일러, 그중에서도 중소업체들은 연말연시 동안 온라인 쇼핑을 더 많이 할 의향이 있는 소비자 대상으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해 경쟁력 유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배송이 고객 경험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인 만큼, 페덱스는 기업과 쇼핑객들에게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최대한 손쉬운 연말연시 쇼핑을 구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페덱스익스프레스는 이번 성수기에 대비해, 기업과 소비자 모두 신뢰할 수 있는 유연한 배송 옵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페덱스 인터내셔널 컨텍트 플러스(International Connect Plus)’는 경쟁력 있는 배송 속도와 매력적인 가격을 결합한 전자상거래용 국제 배송 서비스로다. 대부분 발송물을 영업일 기준 1~3일 내 아시아태평양과 중동, 아메리카 지역에 배송한다. 기한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접수된 긴급 배송 건도 ‘페덱스 인터내셔널 프라이오리티 익스프레스(FedEx International Priority Express)’를 이용하면 아시아, 미국, 캐나다, 유럽 일부 시장에 오전 10시 30분 또는 정오까지 배송할 수 있다.

배송일자와 보관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페덱스 딜리버리 미니저 인터내셔널(FedEx Delivery Manager International)’은 최근 서비스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왓츠앱(WhatsApp)’에서도 배송 알림과 배송 옵션 설정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배송 상품이 문 앞에 도착한 모습을 찍어 인증 사진을 제공하는 ‘픽쳐 프루프 오브 딜리버리(Picture Proof of Delivery)’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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