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상온창고 콜드체인 물류센터로 탈바꿈해 사업비 절감 및 운영 효율 높여

 ▲본푸드서비스 식자재 유통센터 리모델링 후 전경.
 ▲본푸드서비스 식자재 유통센터 리모델링 후 전경.

콜드체인 물류센터 건축, 물류시설&설비구축 전문 기업 ㈜트레스트에이엔씨는 지난 15일 본푸드서비스 식자재 유통센터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트러스트에이엔씨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노후화된 상온창고를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본푸드서비스 식자재 유통센터로 리모델링 했다. 새롭게 변신한 본푸드서비스 식자재 유통센터는 2층, 9,662㎡ 규모로 5℃ 이하로 관리하는 냉장창고, 영하 18℃ 이하의 냉동창고, 15~20℃ 온도에 70% 이하의 습도로 관리하는 정온구역으로 구성됐다. 

▲본푸드서비스 식자재 유통센터 내부 모습.
▲본푸드서비스 식자재 유통센터 내부 모습.

트러스트는에이엔씨는 노후화된 상온창고를 콜드체인 저온시설로 변경하기 위해 초기 기획 단계에서부터 시설물 안전과 건물 상태를 점검해 물류운영을 고려한 최적화된 시설&설비 보완방안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발주처는 물류센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리스크를 줄일 수 있게 됐다.

트러스트에이엔씨 관계자는 “높아진 건축 공사비 부담을 고려했을 때 노후 물류센터 리모델링을 통해 사업비 절감과 물류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물류 경쟁력을 확보했다”라며 “건축, 물류, 소방, 전기, 공조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트러스트 기술진들이 모여 객사의 운영 방안에 맞춰 초기 기획부터 설계, 건축, 물류 시설&설비, 인테리어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준공까지 완료했다”라고 말했다. 

 ▲ 리모델링 전 기존 물류센터 전경.
 ▲ 리모델링 전 기존 물류센터 전경.

한편 ㈜트러스트에이엔씨는 물류센터 건축 및 시설설비 구축 전문기업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바이오 헬스케어, 코스메틱 등 물류센터의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 분야에서 단단한 입지를 구축했다. 특히 시공 전 건물 상태평가, 물류 운영 최적화를 위한 레이아웃, 공사비 절감 및 경제성을 확보한 설계, 건설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