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에 리터당 약 10km 주행한 안효진 씨 선정

△‘2022 연비왕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안효진 씨와 2위 최의환 씨, 3위 문창우 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
△‘2022 연비왕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안효진 씨와 2위 최의환 씨, 3위 문창우 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박강석)는 지난 7일 ‘2022 연비왕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된 연비왕대회는 지난 2년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이번 대회는 평택에 위치한 볼보트럭 종합 출고센터에서 6일과 7일 오프라인으로 시행됐다.

연비왕대회는 차종에 무관하게 볼보트럭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각 사업 본부별 지역 예선을 거쳐 상위 기록을 보유한 운전자와 지역별 사업본부장의 추천을 받은 11명의 고객들이 참가했다. 지난 3월에 진행된 볼보트럭 여성운전자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볼보 아이언 우먼’ 참가자도 결승전을 함께 치렀다.

결승 진출자들은 대회 1일차에는 효율적인 운행 방법과 관리 노하우 등을 다룬 운전자 교육을 수료했으며 7일 대회 당일에는 볼보트럭 종합 출고센터에서 출발해 볼보트럭 제천사업소를 왕복하는 주행거리 기준 약 300km에 이르는 주행 코스를 완주했다.

실 연비 기록으로 우승자를 가린 이번 대회는 북부 사업본부의 안효진 씨가 약 10km/ℓ에 가까운 우수한 기록의 성적을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서부 사업본부의 최의환 씨가, 동부 사업본부의 문창우 씨가 3등에 올랐다. 3명에게는 총 700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과 상패가 전달됐으며, 그 외 참가상과 여성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상도 시상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 연비왕대회 전체 참가자 평균 연비가 9km/ℓ를 넘겨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연비왕대회를 진행하고 고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특히 지난 3월에 수료를 마친 여성운전자 1기 교육생들이 이번 연비왕대회에 참가해 감회가 새롭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최고의 사업 파트너로서 고객의 수익성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고객과 현장에서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 연비왕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
△‘2022 연비왕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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