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일-일본 물류센터 네트워크 구축 완료

국내 최초 럭셔리 프리오더 플랫폼 ‘디코드(d.code)’를 운영하는 엔코드가 10월 유럽 현지 물류창고 운영을 시작하며 독일-한국-일본 총 3개 국가의 물류 창고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엔코드는 상품 소싱을 진행하는 유럽 현지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한국-일본 창고까지 안정적인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물류 효율화 작업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엔코드 정준영 대표는 “기존 커머스의 사례를 미루어 보아 장기적으로 물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라며 “유럽 현지의 제품을 빠르고 안전하게 공급하는 것이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핵심으로 두며 내년에 신규 카테고리 확장을 목표로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코드는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초 처음 서비스를 선보인 일본도 3분기 월 2억 이상 매출을 기록하며 내년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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