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과 협력 통해 반품처리 등 배송역량 강화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는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을 개최하다고 밝혔다.

올해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은 11월 11일 시작했던 것과 달리 1일부터 시작해 행사 기간을 늘렸으며, 국내 소비자를 위해 최대로 높인 할인률과 업그레이드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 MD들이 엄선한 인기상품들을 선착순으로 기존 가격 대비 최대 7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타임세일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0월에 열린 지하철 입성 특별 기획전도 계속된다. 강남과 삼성, 명동을 포함한 서울의 32개 주요 역에서 선착순으로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타임세일 형태로 11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알리익스프레스는 CJ대한통운과 협력해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주말 제외 3일 주말 포함 5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표기된 제품에 한해 ‘무료 반품(Free Return)’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사업 총괄은 “이번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행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라며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 최대 물류회사인 CJ대한통운과 협력해 행사 기간 국내 배송 역량을 향상하고 소비자들이 보다 빠르게 물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용수 CJ대한통운의 이커머스 물류 부문 CEO는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의 주요 직구 플랫폼이다. CJ대한통운과 알리익스프레스 모두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은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쇼핑 기간으로, 행사기간 동안 보다 빠르고 편리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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