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고‧나르고 중심으로 자율주행 오더피킹 성능 시연 계획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가 ‘로보월드 2022’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트위니는 이번 전시회에서 ‘move further, make the future TWINNY’(더 나아가서, 미래를 TWINNY로 만들어라)라는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트위니는 대표 물류로봇 모델인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와 대상추종 로봇 따르고를 선보인다. 나르고의 경우 최소 60kg부터 최대 500kg까지 적재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을 소개해 트위니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트위니는 물류센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의 쓰임새도 함께 공개한다. 특히 물류센터 오더피킹 작업에 쓸 수 있는 자율주행 오더피킹 로봇의 성능을 관람객들 앞에서 시연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함께 진행되는 ‘2022 로봇비즈니스페어 컨퍼런스’를 통해 트위니의 제품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천영석 대표가 직접 주요 제품의 공장과 창고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따르고 마케팅 경진대회를 개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참신한 생각을 수렴하고 인재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천영석 트위니 대표는 “올해 로보월드에서는 출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트위니를 널리 알리는 한편 고객 및 인재 발굴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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