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미국 내 물류창고 여러 곳을 폐쇄하거나 건설 계획을 무산시켰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최근 경기침체에 대비해 긴축정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주문이 대폭 상승하며 아마존은 신규 물류센터를 확대하는 등 늘어난 수요에 빠르게 대처했다. 하지만 올해 1, 2분기 모두 연속으로 손실을 기록하며 성장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마존은 2021년 중반부터 2022년 4월까지 인력 채용 규모를 두 배 이상 늘렸지만, 소매 부문은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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