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0명 선발해 해운 등 특화 실무교육 운영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2022년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제1기 교육생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해운·항만·물류업계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지원과 인재육성을 목표로 해운산업에 특화된 실무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교육을 전면 대면방식으로 전환하고 부산지역(1기)과 서울(2기)에서 각 20명씩 총 4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유관업계에 종사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해양진흥공사 홈페이지의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2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부산지역 교육(1기)은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주 1회(매주 금요일) 교육으로 진행되며 해운시황과 선박금융, 해외항만투자, 정기선과 부정기선의 영업전략, 글로벌 환경규제와 ESG 대응 등 관련 분야에 특화된 전문과정으로 구성했다. 

제2기 서울교육생 모집은 9월 중에 진행될 계획이며, 10월 한 달 간 매주 금요일마다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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