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자 특성과 이용자 요청 반영해 사용 환경 개선

푸디스트가 운영하는 식자재 브랜드 식자재왕은 자사몰 ‘식자재왕 온라인몰’ 오픈 1주년을 맞아 모바일앱을 개편하고 자영업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식자재왕 온라인몰은 자사에서 운영 중인 오프라인 식자재 마트 ‘식자재왕 도매마트’를 기반으로 하여 O2O(Offline to Online) 방식으로 운영되는 서비스다. 이번 리뉴얼은 정체성을 강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UX 및 UI 디자인을 전면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식자재왕은 온라인몰 접속자의 84%가 모바일로 접속하는 점을 고려해 모바일 접속 고객 특성을 반영하고, 지난 1년간 수집한 고객요청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대부분의 고객이 브레이크 타임과 영업 종료 후의 여유시간에 모바일앱으로 접속해 짧은 시간에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고, 반복 구매와 최저가 구매에 관심도가 높은 점이 반영됐다.

또한 온라인 고객 동선을 추적해 UX와 UI 디자인에 최대한 반영했다. 접속률이 높은 ‘할인상품’을 별도 섹션으로 구성했으며, 2주에 1품목씩 최저가로 선보이는 ‘왕특가’ 섹션을 신설했다. 아울러 식자재왕 온라인몰 모바일앱에서는 제품 상세페이지를 확인하지 않고도 리스트에서 구매와 수량 변경이 가능하도록 했고, 관심도가 높은 이벤트 페이지를 별도로 구성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고객이 등록한 배송지에 맞추어 배송 가능한 오프라인 매장과 구매 가능한 물품이 노출되도록 하고, 메인 화면에서 담당 매장의 전단지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 시 매장으로 전화 주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식자재왕은 자영업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번 모바일앱 리뉴얼에 그치지 않고 식자재왕 온라인몰 웹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개인별 추천 코너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푸디스트 DT사업부 김경임 사업부장은 “식자재왕 온라인몰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대부분 영업으로 바쁜 와중에 잠시 시간을 내어 식자재를 주문하는 분들”이라며 “고객 입장에서 식자재왕 온라인몰을 사용하면서 한층 더 시간을 절약하고 합리적으로 쇼핑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 앞으로도 좋은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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