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선사인 머스크가 항공화물 시장에 본격 진입을 예고하며 올해 하반기에 보잉사 화물기 767-300 3대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지난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미국 항공화물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미국 화물항공사인 아메리젯(Amerijet)과 함께 태평양 횡단 운항 계약을 마쳤다. 지난 물류대란 이후 머스크는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바다에서 하늘길’로 사업 확장 계획을 밝힌 이후 항공 사업 확장에 집중 투자 중이다.

머스크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운항 예정인 ‘머스크 에어카고’는 지속적인 화물기 도입으로 운항 준비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Amerecan Shi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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