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정비 수요 위한 서비스 거점 역할 기대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박강석)는 지난 19일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이전한 ‘볼보트럭 제천 사업소’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 개소한 ‘볼보트럭  제천 사업소’는 충청북도 남제천 IC 인근에서 제천을 포함한 충북과 중부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제천시 청풍호로에 새롭게 오픈한 제천 사업소의 규모는 4,950제곱미터에 달하며, 향상된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충청북도 지역의 정비 수요를 책임지는 서비스 거점 역할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정비 설비를 최신식으로 교체했으며 판금과 도장 시설 등 트럭을 정비할 수 있는 8개의 워크베이를 마련했다. 또한 서비스 센터의 전체 디자인과 설계는 스웨덴 볼보트럭 본사에서 제시하는 최신 글로벌 규격에 맞게 변경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이번 제천 사업소 이전과 시설 업그레이드를 통해 충북과 중부지역의 고객들에게 향상된 품질의 트럭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볼보트럭코리아는 고객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투자하고 고품질의 서비스와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3월 확장 개소한 전주사업소를 포함해 전국 31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24시간 콜센터와 긴급출동서비스 등 고객의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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