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B2C, SCM 등에 최적화 시설 갖춰…‘다양한 제품군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

로지스올그룹 한국로지스풀(이하 KLP)이 전북 최대 규모 풀필먼트 복합물류센터를 운영한다. 

KLP는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에 연면적 5만 1434㎡(약 1만 5,600평) 규모 ‘로지스올 전북복합물류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전북복합물류센터는 냉동·냉장 1개 동(3층 규모), 상온 1개 동(3층 규모) 등 총 2개 동으로 준공됐다. 상저온 풀필먼트 운영 및 B2B, B2C, SCM 등에 최적화된 냉장·냉동·상온 창고와 작업실, 사무실, 회의실 등을 모두 갖췄다. 시설별 각종 자동화 설비 운용을 유리하게 설계해 상황에 맞춰 2층까지 차량 접안이 가능하다. 

통관 검색 기능도 제공한다. 식품냉동냉장업, 축산물보관업, 수산물가공업, 특허보세구역 등에 대한 허가를 모두 마쳤다. 또한 주요 고속도로 IC와 인접해 전라도 지역과 충청/수도권을 연결하는 거점이다.

KLP 관계자는 “전북복합물류센터는 전라북도 지역 중심 센터 역할과 함께 공동물류를 진행할 것”이라며 “센터를 통해 물류비 절감부터 풀필먼트 운영까지 멀티채널 대응하는 지역 업체들의 물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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