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신은 항공화물의 수요는 줄어들고 있으며 이는 항공업계에 적지 않은 타격을 미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년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동안 늘어난 항공화물 수요의 영향으로 항공사들은 호황기를 맞이했었다. 하지만 Baltic Air Freight Index에 따르면 6월 둘째 주 기준 일반 화물의 주간 거래율이 8.7% 하락했으며 IATA는 올해 항공화물 수익은 6.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바이 은행 에미레이트의 경제학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하반기에는 소비자와 기업들이 항공운임에 더 민감해질 것”이라며, “펜데믹 이후 증가한 운임이 안정을 되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Horti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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