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물류기업 닛폰 익스프레스(Nippon Express)가 벨기에에 4번째 물류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유럽의 유통기업들은 이커머스 성장에 따라 물류센터를 확장하고 있다. 닛폰 익스프레스의 4번째 물류센터 설립도 이러한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닛폰 익스프레스는 이번 물류센터 설립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탄소 중립에도 기여하기 위한 설비를 배치했다고 외신은 밝혔다.

닛폰 익스프레스 관계자는 “COVID19의 영향으로 유럽의 이커머스가 더 활성화되어 의류 사업을 중심으로 유통 센터를 확장할 예정”이라며 “향후 유럽에서 물류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저: CISION PR News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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