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11,792평 규모, 2024년 3월 준공 예정

물류시설 전문 투자기업인 상성진아이앤디 주식회사가 국내 최대 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의 개발사업팀과 손잡고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내에 연면적 38,982㎡, 지하 2층 ~ 지상4층 규모의 친환경 복합물류센터를 개발한다. 

총 연면적 38,982㎡(약 11,792평), 지하 2 층 ~ 지상 2층 규모로 개발되는 이 물류센터는 오는 2024 년 3월 준공해 2024년 4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성진아이앤디는 복합물류센터의 개발인허가를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연내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해당 부지는 중부고속도로 일죽IC에 인접하고 영동고속도로, 17번국도와 접근성이 우수해 양지, 용인, 경기 광주 등 수도권 남부, 동남부지역 연결에 유리할 전망이다. 또한, 양재IC까지 약 1시간 내 도달이 가능해 서울 중심지역인 강남, 서초, 양재까지 연결되는 보관, 유통 물류에 적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인성 상성진아이앤디 대표는 “안성시 일죽면은 입지 특성상 수도권 광역교통망의 필수 경유지로서 광역기능의 Hub 광역센터와 풀필먼트센터가 많다”며 “지역거점형과 유통형 물류의 수요가 모두 충족되기 때문에 최근 많은 물류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물류사업에 전문성을 보유한 상성진아이앤디는 물류시설 투자뿐 아니라 물류개발관련 컨설팅과 임대, 화주유치 등의 자문을 수행해 물류투자 전반에 걸친 다양한 역할과 경험을 가진 기업이다. 또한 물류시설 개발 전문조직인 CJ대한통운 건설부문 개발사업팀도 회사 대내외의 다양한 물류개발PM 역할을 수행하여 개발과 매입매각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안성 복합물류센터 개발은 투자사인 상성진아이앤디의 물류전문역량과 PM사인 CJ대한통운 개발사업팀의 개발전문역량이 합쳐서 최적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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