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매처 판매량 증가 및 수요 증가 영향

식자재 전문기업 식자재왕은 자영업자의 구매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SSG닷컴 종합몰에 공식 셀러로 입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SSG닷컴 입점은 자영업자들의 식자재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식자재왕의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식자재왕은 SSG닷컴을 통해 베스트셀러 제품과 스테디셀러 제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며 대표 상품인 ‘식자재왕 수재등심돈까스’, ‘식자재왕 얇은피 고기왕만두’ 등을 시작으로 품목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또한 판매 제품은 전국 어디든 배송받을 수 있다.
 
식자재왕 측은 기존 온라인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입점 후 1년 뒤 연간 판매량이 약 16.9% 늘어난 바 있다. 또한 PB 제품 편의성과 합리적인 가격이 알려지면서 다수의 전문몰 또는 폐쇄몰의 입점 요청이 늘어남에 따라 경쟁력에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식자재왕 브랜드사업본부 하동열 본부장은 “많은 외식업 고객들이 온라인으로 식재료를 구입하는 비중이 늘어나는 만큼 종합몰 외에도 다양한 전문몰과의 협업을 논의하고 있다”라며 “언제 어디서나 B2B 대표 식자재 상품인 식자재왕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방법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자재왕은 자영업자 접점 강화를 위해 향후 소셜커머스를 비롯해 식자재 전문몰, 복지몰, 폐쇄몰 등 온라인 판매처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