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요청에 따라 실내 전고 높이고 고급 사양 갖춰

△FH 트랙터 540 글로브트로터 XL캡 스페셜 모델(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
△FH 트랙터 540 글로브트로터 XL캡 스페셜 모델(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박강석)는 10일 국내 트럭 판매 25주년을 맞이해 디자인과 사양이 업그레이드된 FH 트랙터 540 글로브트로터 XL캡 스페셜 모델 60대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 한정판 FH 트랙터 540 글로브트로터 XL 캡은 스웨덴 국기를 모티브로한 라이트 블루의 스페셜 컬러로 출시되며 캡의 측면에는 국내 판매 25주년을 기념하는 문구와 함께 태극기와 스웨덴 국기를 더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한 고객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수용해 실내 높이를 기존 1,960mm에서 2,110mm까지 늘린 XL 슬리퍼 캡을 적용했으며 기어 박스부터 3축까지 더블 프레임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전축 용량도 기존 7.1톤에서 8톤까지 증가했으며 서브 우퍼가 채용된 8채널 400W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도 탑재됐다.

볼보트럭코리아에 따르면 FH 트랙터 540 글로브트로터 XL캡 스페셜 모델은 국내에 판매 중인 트랙터 중 실내 전고가 가장 높은 모델이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25년이라는 시간 동안 볼보트럭코리아를 믿고 함께해 준 고객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국 시장만을 위한 한정판 모델을 출시하게 되었다”라며 “볼보트럭은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높은 품질을 위한 투자는 물론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끊임없이 변화해 상용차 업계 퍼스트 무버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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