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프리미엄 수산물 구매기준 제시할 것”

수산물 이커머스 전문기업 오늘의바다(대표 이지윤)는 프리미엄 자연산 수산물 브랜드 ‘TTTLab’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TTTLab은 상위 10% 이하의 최고급 수산물만 판매하는 브랜드로, 현지 수산물 경매장에서나 볼 수 있는 최고등급의 수산물을 직접 낙찰받아 별도의 수족관에 보관하지 않고 당일 손질과 가공, 포장, 배송(출고)까지하는 O2O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늘의바다는 ‘TTT(Time Temperature Tolerance)’가 ‘식품의 신선도가 허용되는 시간’을 뜻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 철학이자 핵심 가치라고 설명했다. 상품에 붙어있는 QR코드를 통해 해당 상품의 유통과정을 보여주는 영상콘텐츠를 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신뢰까지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선뵐 예정이다.

오늘의바다 이지윤 대표는 “수산물은 육류와 다르게 등급에 기준이 없고, 좋은 수산물의 기준은 수산물 종사자들 사이에서만 알 수 있다. 또한 원물이 아무리도 좋더라도 가공과 유통방법에 따라서 등급이 달라질 수 있다”라며 “TTTLab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신선수산물 상품에 대한 새로운 구매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늘의바다는 2021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에서 진행한 사업인 ‘2021 비대면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동년 청년 로컬 크리에티터 사업에 선정되는 등 민관기관과 투자자들 사이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TTTLab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7,000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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