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안정화되자 문화예술계, 새로운 아이템으로 시장 도전 나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되면서 문화 예술계에도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는 가운데 한국 영화계의 거장, 이명세 감독이 소소한 여행 이야기로 돌아온다. 

국내외 영화계의 ‘독보적인 스타일리스트’ ‘미장센의 감독’ 등 그 동안 그를 수식하던 단어들의 거장 이명세보다 인간 이명세로 브이로그에 첫 출연, 진솔한 이야기를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이 감독의 모습이기에 팬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이명세 감독의 새로운 모습을 담아내면서 신예 Bansuk wolf 감독과 함께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편 이번 콘텐츠는 신혼여행지로 각광받는 몰디브를 비롯해 해외 특수지역 전문 트레비아 여행사와 수산물 플랫폼 어플 피딜이 손잡고 기획한 거장 아저씨와 함께 하는 부산 여행기다. 

특히 이명세 감독은 이번 부산여행기에서 ‘거장 아저씨’로 변신,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촬영 장소인 40계단, 아미동 등에서 영화의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와 함께 부산의 명소들인 흰 여울길을 비롯, 국내에선 처음으로 해가 뜨는 사찰 해동 용궁사, 바다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자갈치 시장, 보수동 책방골목 등에서 잔잔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이명세 감독의 맛 집을 소개 한다. 또한 Bansuk wolf감독과 이명세 감독의 관계를 본편에서 알 수 있는 깨알 같은 재미도 있다.

영화를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하는 누구나 부담 없이 유익하게 볼 수 있는 컨텐츠를 선보인 이번 브이로그는 트레비아 여행사 유투브 채널인 트레비아 TV에서 예고편을 선보였으며, 4월 마지막 주인 이번 주에 첫 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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