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규격 따른 최신 설비로 리모델링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박강석)는 지난 24일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볼보트럭 전주 사업소’의 확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볼보트럭 전주 사업소’의 확장은 서비스 역량 강화와 소비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것으로 스웨덴 볼보 본사의 규격을 충족하는 최신 설비로 리모델링했다. 전주 사업소는 볼보트럭코리아 설립 초기였던 2003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20여년 간 호남 지역의 서비스 거점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확장을 통해 전주 사업소는 서비스 규모를 대폭 확대함으로써 전북은 물론 호남 지역의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볼보트럭 전주 사업소는 트럭을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를 9개에서 12개로 증설했으며 시설과 장비를 최신식으로 교체하고 지정정비사 제도 도입, 실버서비스계약 차량용 전용베이 지정 등 전반적인 시설과 서비스 프로그램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또한 고객 대기실도 리모델링해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볼보트럭의 글로벌 규격에 따라 설계된 최신식 시설과 확충된 설비를 바탕으로 호남지역의 서비스 거점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볼보트럭코리아와 지난 역사를 함께 하며 호남 지역 서비스 거점 역할을 충실히 해왔던 전주 사업소가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전주 사업소는 고객의 성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지역경제를 함께 발전시키는 전북지역의 볼보트럭 서비스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전주 사업소와 작년에 확장 개소한 부산신항 사업소를 비롯해 전국 31개의 서비스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로 판매 25주년을 맞는 볼보트럭코리아는 수입 상용차 업계 최초로 누적 판매대수 3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4월 제천 사업소의 확장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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