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권 지역 국제특송 서비스 강화 차원

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 DHL코리아(대표 한병구)가 서울 서부권 지역의 국제특송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마곡에 서비스포인트를 새롭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마곡지구에는 LG와 롯데, 코오롱 등 대기업은 물론 다수의 중소기업이 입주한 첨단 기술 연구개발 산업단지가 있어 국제특송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큰 상황. 이러한 가운데 DHL의 새로운 마곡 서비스포인트는 이와 같은 니즈르 해결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마곡 서비스포인트는 마곡역과도 인접해 기업고객은 물론 개인고객의 물품 접수 편의성도 대폭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새로 마련되는 DHL 마곡 서비스포인트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당일 항공 발송을 위한 접수는 오후 5시까지 접수해야 한다. 

DHL 코리아는 이번 마곡 서비스포인트 오픈을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포인트 전용 상품인 ‘익스프레스 이지(Express Easy)’로 물품을 발송할 경우 만 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모든 발송고객에게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DHL 에코백을 증정한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이번 마곡 서비스포인트 오픈으로 서울 서부권 고객에게 DHL 국제특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거점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국제특송 서비스 수요에 맞춰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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