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크로스보더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로지포커스가 김포공항 화물청사에 수출입, 반송 등 통관을 위한 화물을 취급할 수 있는 특허보세창고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미 국내에서 풀필먼트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로지포커스는 최근 김포공항 화물청사에 약 620평 규모의 보세창고를 오픈했다. 이를 통해 수출입 국제 물류를 컨트롤 할 수 있는 통합 물류 프로세스를 구축, 수출입 화물 취급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군다나 최근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수출입 운송 및 화물 취급을 함께할 수 있는 통합 물류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로지포커스의 한층 강화된 통합 풀필먼트 솔루션은 고객의 물류 효율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대해 로지포커스 관계자는 “로지포커스 김포 보세창고를 이용하는 고객의 화물은 통관을 마치면 바로 배송서비스로 넘어갈 수 있어 기존 대비 물류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면서 “이에 더해 로지포커스가 제공하는 WMS와 TMS 등의 시스템을 통해 화물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도 할 수 있어 안전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7년 설립된 로지포커스는 지능물류융합연구소 등을 바탕으로 국가 과제 수행에 참여한 바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현재는 고객맞춤형 풀필먼트 서비스와 크로스보더 해외물류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