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온, 냉장을 포함한 복합 물류센터, 2023년 착공 예정

국제 부동산 회사인 하인즈(Hines)가 지난 9일 일죽물류센터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지난 1년간 하인즈가 개발하는 세 번째 냉장 물류센터이자 네 번째 물류센터이다.

하인즈에 따르면 이 물류센터는 연면적 9만 2,903㎡(약 2만 8천평)의 규모로 지어지며 4층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층고는 9m이상이며 바닥은 2ton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각 층에 차량이 접안 할 수 있도록 개발될 예정으로 다양한 화주는 물론 라스트마일을 제공하는 물류기업에게도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LEED 인증(미국 친환경 건물 인증제도)도 추진된다.  
  
하인즈의 해리 리 이사는 “안성은 우리에게 전략적 유통 하위 시장이며 하인즈 개발은 미래 임차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탁월한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죽물류센터는 2023년 1분기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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