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상운송부터 현지 내륙운송까지 원스톱 서비스 수행
종합물류기업 일양익스프레스(대표 배상현)는 지난 2021년 수출바우처 국제운송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9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간 미국과 유럽, 중동, 아시아 등에 33건의 국제운송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일양익스프레스는 지난해 8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관하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의 국제운송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수출바우처 국제운송 서비스는 수출바우처에 참여하는 기업이 수출을 진행할 때 항공·해상 수출 운임과 보험료, 현지 물류비를 바우처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양익스프레스의 국제운송서비스로 수출할 경우 △항공운송서비스, △해상운송서비스, △현지 물류서비스 등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물류비로 사용할 수 있다.
일양익스프레스는 수출기업의 물류비 경감을 위한 최적화된 토털 물류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더욱 완벽하고 안정적인 원스톱 서비스 수행을 위해 수출바우처 문의 전담대응반을 운영하는 등 참여기업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양익스프레스는 수행기관 자격이 유지되는 2023년까지 참여기업에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배상현 일양익스프레스 대표는 “수출바우처 프로그램을 통해서 참여기업들에게 최고 수준의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며 “2022년에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수출바우처 프로그램을 일양과 함께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양익스프레스는 김형섭 대표이사가 일양로지스 대표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2022년부터 삼성SDS 출신 배상현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