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현장 내 산업재해 예방과 업무 편의 향상 기대

△티웨이항공 정비사가 김포공항 주기장에서 새로 지급된 방한용 멀티 두건을 착용하고 항공기 정비점검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정비사가 김포공항 주기장에서 새로 지급된 방한용 멀티 두건을 착용하고 항공기 정비점검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은 동절기를 맞아 야외 주기장 등에서 일하는 현장 정비사들의 산업재해 방지와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방한용 멀티 두건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제공된 방한 두건은 방한모, 귀마개, 넥워머로 활용할 수 있으며 기모를 사용해 보온효과가 높고 보관이 용이해 겨울철 야외 업무 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여름에도 자외선에 직접적 노출되는 정비사들을 위해 안전인증이 확인된 보안경을 제공해 비산먼지와 자외선, 가시광선 등 눈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모든 공항 현장에 지급한 바 있다.

최근에는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김포공항 현장을 대상으로
‘합동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해 산업재해 없는 일터와 안전 운항을 위한 철저한 노력을 당부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철 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현장 정비사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일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고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는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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