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물류기업 닛폰 익스프레스(Nippon Express)가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 지사를 설립, 유럽 지역 내 입지 확장에 나섰다.
무엇보다 이번 지사 설립은 일본 포워더 기업으로서는 최초의 세르비아 내 거점 마련이어서 향후 일본 물류의 동유럽 시장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닛폰 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세르비아는 유럽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이 있어 더 많은 기업들의 영업 거점이 되고 있어 지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출처 : See News>
김재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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