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협약 체결 및 기부금 1억 원 전달 

볼보그룹코리아가 한국해비타트와 주거 빈곤 개선사업인 ‘희망의 집짓기’ 프로젝트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2016년부터 착공부터 준공까지 볼보 임직원이 함께하는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를 운영해오며 주거 빈곤 개선사업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현재 경남 합천과 충남 천안 등지에 볼보 빌리지 5개 호가 완공되어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는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을 실천하는 가치 있는 사업”이라는 말과 함께 “코로나19라는 불가피한 상황으로 현장에서의 봉사활동은 진행하지 못하지만, 우리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후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비타트는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안전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 자립을 지원하는 국제 비영리단체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2001년, 한국해비타트와 첫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래 21년 동안 약 21억 원의 누적 기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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