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물류기업인 페덱스가 인도 내 물류 스타트업에 1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페덱스는 인도 물류 스타트업인 델리버리(Delhivery)에 대한 지분투자를 통해 인도 물류시장 진출을 본격 노린다. 규제 승인 등 과정을 거쳐 투자진행이 마무리되면 페덱스는 인도를 중심으로 광범위한 국제 수출입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투자 건과 관련해 페덱스 관계자는 “인도는 페덱스가 주요 시장으로 생각하고 있는 전략적 요충지”라면서 “델리버리에 대한 투자로 인도 시장에 진출하거나 진출을 원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SupplyCh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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