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 동안 방수, 언박싱 중 제품의 손상 최소화

국내 최초 친환경 포장재 플랫폼 칼렛스토어를 운영하는 칼렛바이오(대표이사 권영삼)가 자연 친화적 ‘종이 보냉박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칼렛바이오의 탈(脫)플라스틱 포장재 종이 보냉박스는 플라스틱 테이프 및 스티로폼 사용이 없고 자연 친화적 발수코팅 처리를 한 패드를 사용함에 따라 보냉 효과와 더불어 약 10시간 동안 방수가 가능하고 언박싱 중 제품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작업장에서 작업 시 날카로운 도구의 사용을 최소화해 작업자의 안전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 칼렛바이오 측의 설명이다.

권영삼 칼렛바이오 대표이사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환경적인 문제점과 사용하는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효과를 위해 더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한 종이 보냉박스를 출시했다”며 “지속적인 자연 친화적인 제품 개발로 유통업계의 포장재 변화를 주도하고 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칼렛스토어의 플라스틱 테이프 사용이 필요 없는 기존 에코날개박스는 비대면으로 실시간 주문제작 요청이 이뤄지면서 출시 6개월 만에 670군데 사업자 회원을 모집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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