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도 표준 요금제로 배송…오후 6시까지 당일 출고 가능

파스토(대표 홍종욱)는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서 중소상공인(SME)을 위한 맞춤형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다고 밝혔다.

파스토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중소상공인에게 약정 기간이나 보증금, 위약금, 최소 물량 제약 없이 단 1건이라도 건당 표준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는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간편한 가입과 결제가 가능하며 서울 전 지역을 하루 안에 배송하는 원데이(1DAY) 배송 서비스와 해외 배송 풀필먼트 서비스도 동일한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파스토의 주문 연동 시스템은 쇼핑몰의 주문 정보수집, 제품 출고, 운송장 업로드까지 자동으로 진행한다. 특히 전 품목 바코드 관리로 지난해 배송 정확도 99.99%를 실현했으며 저녁 6시까지 당일 출고가 가능해 취소율과 반품률을 낮출 수 있다. 오는 8월 중에는 당일 출고 마감 시간을 밤 9시로 연장할 예정이며, 추후 밤 11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파스토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물류 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매일 아침 전일의 입고, 출고, 반품, 재고 실적과 당월 누계 현황 리포트를 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파스토 홍종욱 대표는 “6월에 연면적 4만 5,000㎡ 규모의 파스토 용인 1센터를 오픈해 상온, 냉장, 냉동 상품별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올해 말에는 연면적 4만 2,500㎡ 규모의 파스토 용인 2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라며 “이번 NFA를 통해서 많은 중소상공인들이 파스토에 배송을 맡기고 물류 걱정 없이 온라인 사업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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