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다드 토바고에 본사를 두고 있는 캐리비안 카고(Caribbean Cargo)가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던 서비스를 재시작할 준비를 마쳤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캐리비안 카고는 서비스 재개를 목표로 현재 막바지 마무리작업 중이다. 가장 먼저 서비스가 재개되는 곳은 미국 지역. 캐리비안 카고 관계자는 “카리브해 주변 여러 목적지와 더불어 뉴욕과 토론토 사이의 예정된 운항부터 재개를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서비스가 재개되면 보잉 737기와 ATR 항공기를 활용해 정해진 노선을 따라 화물을 운송할 계획”이라며 밝히며 “코로나19로 단절됐던 자사의 항공화물 서비스가 다시 회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출처 : Aircarg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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