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약 1만평, 다양한 온도대 처리 가능한 광주평동물류센터

삼우F&G가 지난 7월 9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평동물류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준공한 평동물류센터는 대지면적 20,625㎡(약 6,239평)에 연면적 35,931.18㎡(약 10,869평) 규모의 물류센터이다. 전체 지상 3층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지상 1층과 2층은 차량이 직접 접안할 수 있어 수‧배송과 집중된 물동량을 원만하게 처리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물류센터는 상온과 저온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복합물류센터의 구조를 가지고 있어 고객사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1층 냉동‧냉장, 2층과 3층은 상온창고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RC구조와 통방열 단열 시공방법으로 최적의 열효율과 안전을 고려했으며 중앙 집중식 냉동방식으로 전기료를 최소화 하고 고효율 친환경 냉매를 사용한 환경 친화적인 물류센터라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광주평동물류센터가 자리 잡은 평동산업단지는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군산, 목포, 순천이 반경 약 100㎞내에 있어 호남권역에서 보관 및 수‧배송에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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