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특송기업인 DHL이 항공화물 스타트업을 설립해 역량 강화에 나선다. 

DHL은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항공화물 스타트업을 오스트리아에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타트업은 기존 DHL의 계열사인 DHL Air UK로부터 보잉757 화물기를 인수받아 유럽 내 화물 수송 업무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외신은 보도했다. 

이에 대해 DHL 관계자는 “이번 새 회사의 설립은 유럽 지역 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이뤄졌다”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고객에게 최상의 특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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