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홈페이지
아마존 홈페이지

세계 물류의 공룡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마존을 포함해 주요 언론사들의 온라인 홈페이지가 동시에 다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일 아마존을 포함해 뉴욕타임즈와 CNN, 블룸버그통신,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가디언, 프랑스 르몽드 등 해외 유력 주요 언론사들, 소셜미디어 트위치 등 세계 주요 웹사이트의 접속이 한때 중단됐다.  

현재 전문가들은 이번 서버 마비 사태의 원인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패스틀리를 지목하고 있다. 이들 웹사이트에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패스틀리 측에 기술적 문제가 발생하면서 동시다발적인 접속장애 현상이 일어났다는 것. 이에 대해 패스틀리 측은 “어떤 문제가 일어났는지 확인이 완료됐으며 이에 대한 조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출처 : A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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