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원(주) (대표 안태준)의 수출입화물 비용 결제 서비스인 로지스페이(Logis PAY)가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핀테크 서비스인 로지스페이는 기본적으로 물류비 디지털 청구와 간편결제, 자동정산 등을 통합해 제공한다. 특히 물류업무 만의 특징을 감안해 설계된 서비스인 만큼 간편결제 형태로 비용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뿐만 아니라 △페이퍼리스 형태로 디지털 청구서 관리 △현금 소지 없이 기업 가 거래로 실시간 처리 △결제와 납부를 일원화해 처리 △익일정산 서비스 활용 가능 △청구서 도착, 연체주의, 화물추적 등 각종 상황이 알림 형태로 제공 등 추가적인 장점도 지니고 있어 국내 물류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로지스원 관계자는 “로지스페이는 기존의 물류현장에서 문제가 되던 어려움들을 해소시키는 기능으로 물류현장에서 환영받고 있다”면서 “실무자부터 현장에 이르기까지 로지스페이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에는 정부와 공기업까지 로지스페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물류 IT 전문기업인 케이엘넷의 사내벤처로 분사한 원스탑 물류 플랫폼 스타트업인 로지스원은 ‘물류사 간의 단절되고 비효율적인 업무를 이어주는 징검다리’의 역할을 목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반복적인 수작업 업무를 신기술을 통한 자동화를 통해 업무의 효율을 대폭 높여주는 로지스페이와 로지스RPA, 로지스체인, 로지스뷰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