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물류기업인 세바 로지스틱스(CEVA Logistics)가 중국에서 유럽까지 도달하는 새로운 열차 노선을 추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세바 로지스틱스가 추가한 열차 노선은 중국 시안에서 영국 임밍햄에 이르는 장거리 노선이다. 이번 노선은 5월까지 시범으로 운영되며 오는 6월부터는 본격적인 정기서비스로 자리잡게 될 예정이다. 세바 로지스틱스는 이번 노선 추가에 그치지 않고 중국 시안에서 독일 항구까지 이르는 프리미엄 서비스도 추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세바 로지스틱스 관계자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노선 확대는 세바 로지스틱스의 영향력을 전 세계로 확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The Load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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