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더 착한 자원순환사업’ 업무협약 발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지난 5일 해양환경보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6개 기관과 기업이 공동으로 ‘부산항 더 착한 자원순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부산항만공사, SK종합화학(대표 나경수),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 우시산(대표 변의현), 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 정태영), 이노버스(대표 장진혁)가 참여했는데 ESG 경영 기업, 친환경 사회적 기업, NGO단체, 업사이클링 스타트업 기업, 청년 벤처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해양환경보호 및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부산항 자원순환 네트워크·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 공동 추진, △미래 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교육·홍보 공동 추진, △녹색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업 추진 등이다.

이들은 앞으로 플라스틱 밸류체인을 통한 해양플라스틱·해양쓰레기 이슈 해결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공동 협업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자원순환 네트워크 상시 운영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남기찬 사장은 “BPA는 협업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협업사업을 발굴해 자원순환 경제 활성화 및 녹색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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