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물류시장 선진 풀필먼트 서비스 체계화 선도할 터 

대단위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원스톱 물류서비스를 제공해 온 종합물류 기업 ‘(주)디피엘(대표 최인석)’이 기존 서비스에서 한발 더 낳아가 사업 다각화 및 파트너 십 확대를 위한 풀필먼트(Fulfillment) 서비스 ‘온파레트(ONPALLET)’를 선보이며 고객몰이에 나섰다. 

 

이번에 선 보인 (주)디피엘의 온파레트 서비스는 축구장 20개 크기와 맞먹는 4만3,207평(142,833㎡) 규모의 물류창고를 기반으로 해 이뤄진다. 특히 디피엘은 국내 물류센터 시장에서 최적화된 물류 인프라 개발을 통해 쌓은 물류 노하우로 기존 셀러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편리하고 빠른 올 라운드 로지스틱스(All-Round Logistics)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온파레트 서비스 대상 고객들은 코스메틱을 비롯해 패션잡화, 스낵, 동물 사료, 주류, 중소형 가전제품 등 다양하다"며 “특히 온파레트는 디피엘이 갖추고 있는 자율관리 보세구역을 통해 ‘자율관리 보세구역 운영에 관한 고시’ 제7조 제 1항 제 1호에 따라 원산지 표시를 제외한 표시작업 및 보수작업 신청(승인 )을 생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세화물관리에 관한 고시’ 제 17조에 따른 장치물품의 수입신고 전 확인 신청(승인)도 생략 가능해 고객 호응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피엘이 선보인 이번 서비스는 수출입 화주고객들이 일반 보세창고와 달리 신속한 통관 업무 진행이 가능하고, 상온, 항온 센터 기반의 국내외 물류서비스를 비롯해 최적의 보세창고 기능까지 수행해 고객 편의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다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따른 반품 및 재고관리 서비스와 종합 물류 운영컨설팅을 제공하는 것도 고객 편의를 높일 강점이다.

이 같은 일련의 서비스 패러다임으로 원스톱 수출입 물류서비스가 필요한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물류욕구도 충족시키고 이들의 생산성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물류 전문가들을 통해 체계화된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기반을 만든 만큼 지금까진 고객이 직접 상품을 어디에 보관하고, 택배 포장시간을 어떻게 줄이며, 제품 재고관리를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지, 또 판매 후 반품 또는 CS 처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중소기업 고객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물류관련 고민을 이번 온파레트 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다”며 “자사 공식 홈페이지, 전화, 방문 등을 통한 상담으로 현재 고객의 물류고민을 체크하고, 이에 대한 컨설팅으로 손쉽게 서비스관련 가 견적까지 안내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디피엘 최인석 대표는 “이번에 선 보인 온파레트 풀필먼트 서비스는 상품 보관 및 포장, 재고 관리, 교환 및 환불, 배송 등 토탈 물류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소상공인을 고객층으로 확대하기 위함”이라며 “대단위 물류거점과 운영 노하우등 전문적인 원스톱 물류 서비스로 그 동안 어려움을 겪어온 중소기업들의 경영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이들의 고민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노력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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