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앗아갔던 전 세계의 2020년이 지나고 2021년, 우리는 코로나19로부터 빼앗긴 일상을 되찾아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코로나19 백신이 있다.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다양한 제약업체에서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은 그 중요도 만큼이나 보관요건 역시 까다롭다. 미국과 영국 등 선제적인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국가에서는 해당 백신들의 안전한 접종을 위해 ‘바이오 물류’를 점검하고 또 점검했다. 여기서 ‘바이오 물류’란 온도와 시간에 민감한 의약품이나 백신, 시약, 원료, 혈액 등 물퓸들을 전문적으로 운송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변질 가능성이 일반 상품에 비해 더 높은 만큼 물류에 있어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것이 바로 이 ‘바이오 물류’이다. 

이에 물류신문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슈로 크게 조명받고 있는 ‘바이오 물류’에 대해 집중 탐구하는 기획을 마련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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