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물류산업의 설비와 시스템, 시설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출범했다.

한국유통산업설비협회는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소재 KDB생명타워에서 관련기업 20여 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어 정영수 팀쓰리 대표를 회장으로 선임하고, 협회의 발족을 알렸다.

협회는 유통·물류설비 및 시설과 관련된 제조, 시공, 설비, IT기업의 대표단체로서, 관련 기업과 산업의 연구·진단·정책제안·인력양성 보급 및 정보화·표준화, 혁신활동 등을 통해 유통·물류 설비 및 시설의 제조와 시공기술의 고도화·선진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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