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물류’ 관련 다양한 콘텐츠 제공 노력 인정받아

글로벌 국제특송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병구)가 ‘제13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운송·물류 부문에서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DHL 코리아는 2012년 물류 업계 최초로 공식 블로그를 개설한 후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전 세계 비즈니스 동향과 물류 기술 트렌드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물류 산업의 핵심 키워드를 뽑아 심층 분석하는 ‘이달의 포커스’, 해외 진출 정보를 소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등의 코너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물류 산업 이슈와 중요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왔다.

특히 코로나19로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해외로 진출하는 국내 중소기업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렛츠고 글로벌(Let’s Go Global)’, ‘성공비결 하우투(How to Succeed)’, ‘섹터 가이드’ 등을 연재해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트렌드와 산업별 해외 시장 동향 등 전문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객들의 디지털 콘텐츠 소비가 늘어나면서 소셜미디어에서의 기업의 역할도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으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물류 전문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꾸준히 노력해 온 것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기업과 기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및 디지털 소통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 통하는 기업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디지털 마케팅 성과에 대한 우수성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소통지수 및 콘텐츠경쟁력지수 기반 고객평가 △모니터링 △FGI △고객VOC평가 △공적조서 운영성 평가 △심의위원회 검증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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