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2025년까지 물류 인프라 확충 등 개발 나서

베트남의 대표적인 해안 도시 중 하나인 다낭이 물류 중심 도시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다낭시 기획투자국은 오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물류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한 38개 프로젝트 개발에 총 47조 5,000억 동(한화 약 2조 4,30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다낭시 기획투자국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로 인해 다낭을 중심으로 한 육로와 항로의 물류의 흐름을 대폭 원활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다낭시는 베트남 5대 직할시 중 한 곳으로 약 113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무엇보다 베트남 내에서 물류인프라 및 교통이 가장 잘 갖춰져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VnExpress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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