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소규모 라인에 도입해와…독일·중국 공장에 대규모 도입 시작

지난 2015년부터 생산 공정에서 AGV(Automated Guided Vehicles)를 활용해왔던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 아우디(Audi)가 본격적으로 대규모의 AGV 도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의 AGV 도입은 이른바 ‘Supermarket 2.0 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독일의 잉골슈타트와 중국 포산에 있는 아우디 생산공장에 적용되어 있다. 특히 잉골슈타트의 ‘Supermarket 2.0 시스템’의 경우 현재 8대의 AGV가 사용되고 있는데 아우디는 이를 연내 32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Peter Kössler 아우디 생산물류 총 책임자는 “이번 ‘Supermarket 2.0 시스템’의 본격적인 도입을 통해 우리는 미래의 스마트 물류를 향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출처 : Automotive Log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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