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400평 규모…이전 대비 제품 수용량 약 4배 확대 예상

지난 2011년, 아남제약 인수를 시작으로 제약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마더스제약이 물류파트 강화에 본격 나섰다. 

마더스제약은 지난달 7일, 충남 아산시에 대규모 물류센터 신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한 마더스제약의 대규모 물류센터는 총 대지면적 6,278평, 건물 연면적 1,400여 평 규모이다. 이는 이전 대비 제품 수용량이 4배가량 확대된 것으로 마더스제약 및 관계사의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화장품 등 3,000여 개 이상의 품목을 보관 및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이다.
 
마더스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신축된 대규모 물류센터는 마더스제약의 물류 허브의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물류파트의 강화를 위해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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