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와 제휴 맺고 ‘마트 당일배송관’ 오픈

GS프레시가 위메프와의 제휴를 통해 3시간 당일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GS프레시는 오는 14일부터 위메프에 3시간 내로 원하는 목적지로 배송해주는 전문매장 '마트 당일배송관'을 오픈, 당일배송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채소·과일·정육 등 신선식품과 유제품·베이커리·음료·생활용품 등 생필품 12,000여 종에 대해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3만 원 이상 주문했을 때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원하는 시간대에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GS프레시는 이번 위메프와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채널 확대와 함께 GS리테일만의 차별화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힐 방침이다. 아울러 위메프는 전국적인 물류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GS리테일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선식품과 생활용품 등 생필품을 하루 만에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GS프레시 관계자는 “매년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국내 대표 이커머스 위메프와 손잡고 당일배송관을 론칭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가장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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