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공직 입문 후 오랜 해운항만물류분야 경험 갖춰

인천항만공사 제6대 사장에 최준욱 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을 임명했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경북 성주 출신의 최 신임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지난 1992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해양수산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과 해양정책실장 근무 경험 등을 토대로 해운‧항만물류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최 신임사장의 임명에 대해 “관련 분야에 대한 폭넓은 시각과 이해를 바탕으로 인천항 개발과 물동량 신규 수요 창출 등 인천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