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4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첫 상업화물 배송 수행

수소연료 대형트럭 '니콜라'의 세미트럭이 자율주행시스템으로 미국 횡단에 성공했다.

<CNET>은 니콜라 수소전기 세미(Semi)트럭이 캘리포니아에서 펜실베니아까지 자율주행시스템으로 버터를 운반했다고 보도했다.

세미의 이번 첫 번째 크로스컨트리 여행은 Plus.ai 기술 덕분에 가능했다. Plus.ai는 이번 배송이 3일이 걸리지 않았으며 레벨4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상업화물 배송을 처음으로 수행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세미트럭의 자율주행 운송이 자리잡을 경우 트럭은 낮과 밤으로 쉬지 않고 운행할 수 있다. 특히 기후는 자율주행차량의 안전주행에 위협적인 구간이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이라고 업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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