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먹자 통한 부산지역 O2O 배달서비스 기반 마련

 △푸드엔 식자재 마트 전경

동네마트 O2O 플랫폼으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는 더맘마(대표 김민수)가 부산의 대표 식자재 마트 업체 중 하나인 푸드엔(대표 김광원)과 전략적 투자유치를 체결했다.

푸드엔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 약 13,000여 곳의 사업자 고객과 12,000여 종의 식자재를 취급하고 있는 영남 지역 대표 식지재 마트 업체이다. 최근에는 해외 직수입, 생산자 직구매 등을 통해 더욱 저렴한 식자재 공급에 나섰다. 더맘마는 이번 체결로 ‘맘마먹자’ 앱과 푸드엔의 ERP를 연동해 데이터를 수집, 이에 기반한 마트 플랫폼을 구축해 경영 컨설팅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 체결은 더맘마에 푸드엔의 인프라를 통한 영남지역 진출의 활로를 여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더 큰 의의가 있다.

박창희 더맘마 영업본부 이사는 “이번 투자유치 체결로 영남지역에도 더맘마의 가맹마트를 확대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면서 “앞으로 영남지역은 물론이고 전국에 더맘마의 가맹마트를 확대해 전국 어디서나 맘마먹자 앱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선식품을 빠르게 배송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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